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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도적 성장' 설계 시작…민형배 인수위 7일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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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가람혁신도시서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 출범
성장·시민주권 중심 통합특별시 청사진 마련 착수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광주 서구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환기획위원회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조시영 기자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당선인이 지난 4일 광주 서구 선거대책위원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대전환기획위원회 인선 결과를 발표했다. 조시영 기자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준비하는 민형배 당선인 인수위원회가 오는 7일 나주 빛가람혁신도시에서 첫 회의를 열고 본격 활동에 들어간다.

대한민국 최초의 광역단체 통합 모델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공약 실행계획을 마련하는 작업이 시작되는 것이다.

5일 민형배 당선인 측에 따르면 인수위원회 성격의 '전남광주대전환기획위원회'는 오는 7일 오후 3시 나주 빛가람 복합문화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한다.

회의에는 민 당선인과 정은승 위원장, 백승주 부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참석해 위원회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 활동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민 당선인은 지난 4일 인수위 구성 발표 기자회견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대한민국 헌정사상 처음 있는 광역단체 통합 사례"라며 "통합특별시의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공약 이행 과제를 정립하고 실행력 있는 청사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특히 첫 회의 장소를 빛가람혁신도시로 정한 점도 눈길을 끈다.

민 당선인은 "빛가람혁신도시는 광주와 전남이 함께 힘을 모아 만든 대표적인 상생 사례"라며 "전남광주 통합의 상징성을 담은 공간"이라고 설명했다.

대전환기획위원회는 정은승 전 삼성전자 사장을 위원장으로, 백승주 전 기획재정부 기획조정실장을 부위원장으로 선임했다.

위원회는 기획위원회와 시민주권위원회, 산업경제위원회, 과학기술위원회, 도시공간위원회, 문화관광위원회, 보건복지위원회 등 7개 위원회, 20명의 전문가 체제로 구성됐다.

민 당선인은 이번 인선의 핵심 가치로 '성장'과 '시민주권'을 제시했다.

그는 "통합특별시 운영의 최우선 목표는 성장"이라며 "시정 운영 전 과정을 관통하는 핵심 원리는 시민주권"이라고 강조했다.

또 "압도적 성장을 이끌 밑그림과 안정적인 행정 운영을 함께 고려한 인선"이라고 설명했다.

대전환기획위원회는 오는 8일 현판식을 열고 공식 활동에 들어간다.

이후 광주시와 전남도의 통합추진단과 함께 주요 행정 업무 인수인계를 진행하며 오는 7월 20일까지 통합특별시 출범 준비 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위원회는 첫 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열고 향후 운영 방향과 활동 계획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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