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노회 장로회 44회기 신임원들이 회원들이 인사를 하고 있다. 김웅 광주CBS 서부지사장예장통합 목포노회 장로회가 지난 11월 6일(목) 빛과소금교회(김성용 목사 시무)에서 제44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김명봉 장로(빛과소금교회)를 선출했다. 장로회는 다음 세대를 위한 섬김과 교회의 부흥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우리 다시 세상의 빛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총회 개회 예배에서, 김성용 목사(빛과소금교회)는 장로의 역할을 강조했다. 김 목사는 "장로는 믿음과 복음의 신앙을 평생 훈련해야 하며,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고 다음 세대가 은혜를 체험하도록 길을 열어줄 때 교회가 부흥할 수 있다"고 설교했다.
■ 김명봉 신임 회장, "노회원들의 적극적 참여 당부"이어진 회무에서는 김명봉 장로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하고, 홍철기 장로(구만교회)가 수석 부회장으로 선출되는 등 새 임원진이 구성됐다.
목포노회 장로회장으로 취임한 김명봉 장로(오른쪽)와 이임한 박용현 장로. 김웅 광주CBS 서부지사장김명봉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여러 장로님들의 연륜과 경륜, 열정과 기도를 토대로 44회기를 섬기게 되었다"며 노회원들의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하고 열심히 최선을 다해 섬기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임한 박용현 장로는 신임 김명봉 회장을 중심으로 목포노회 장로회가 '전국 최고의 장로회'로 소문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