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재 목사가 목포복음교회 담임목사 취임소감을 말하고 있다. 한세민목포복음교회가 창립 70주년을 맞아 지난 9월 20일(토) 목포복음교회당에서 강성재 담임목사 취임식과 함께 장로, 안수집사, 권사 임직 감사예배를 드렸다.
1부 감사 예배에서 최용호 목사는 '거룩한 사명'이라는 설교를 통해 "교회에 헌신하는 것이 하나님이 주신 거룩한 사명이다"고 강조하며 "취임한 주의 종들이 믿음의 본을 보이고, 성령으로 교회를 지키며, 하나님의 은혜를 가르치고 돌봐야 한다"고 말했다.
2부 위임식에서 취임한 강성재 목사는 교회가 겪은 기쁨과 아픔을 회상하며,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하셨음을 언급했다. 장 목사는 "담임목사로 취임하면서 큰 욕심을 부리지 않겠다"며 "다만 성실한 마음과 낮은 마음으로 여러분 곁에 서서 교회를 섬기고 그리고 성도님들의 한분 한분 삶에 함께 살아가는 목사가 되겠습니다"가 포부를 밝혔다.
이어 3부 임직예식은 강성재 목사의 집례로 박명보 등 2명이 장로 안수를 받고, 정원 등 4명이 집사 안수를 받았으며, 김민림 등 8명이 권사 안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