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학교에 모인 참석자들이 기도를 하고 있다. 한세민2025 기도학교 3차 광주전남지역 원데이 기도회가 지난 9월 19일(금) 저녁 광주방림교회당(김원웅 목사)에서 열렸다.
순천동부교회 이정환 목사의 사회로 진행된 기도회는 나주 예벤에셀교회 찬양팀의 찬양과 송일희 목사의 기도, 대전한빛감리교회 백용현 목사의 설교, 담양주평교회 노행수 목사의 헌금기도, 박찬미 찬양가수의 특송, 곡성압록교회 박광선 목사의 광고, 광주방림교회 김원웅 목사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백용현 목사가 응답받는 기도에 대해 말하고 있다. 한세민다양한 기도사역을 펼치고 있는 백용현 목사는 '기도는 반드시 응답된다'란 설교에서 "기도가 반드시 응답되는 근거는 기도는 하나님의 일이기 때문이다"며 "기도가 반드시 응답된다는 믿음이 있으면 끝까지 기도할 수 있다"고 말했다. 백 목사는 또 "기도가 사람의 일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은 열심을 근거로 한다"며 "사람의 열심은 한계가 있기에 열심히 기도해도 낙심될 때가 있다"고 말했다. 백목사는 이어 "기도가 하나님의 일이라는 인식의 전환은 열심의 한계를 돌파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