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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생명의 전화, 2025 생명사랑 밤길걷기 실시 'ONE STEP ONE LIF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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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출발하고 있다. 한세민참가자들이 화이팅을 외치고 출발하고 있다. 한세민광주생명의전화가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 10일) 주간을 맞아  9월 12일(금) 광주시청 야외음악당에서 '2025 생명사랑 밤길걷기'를 개최했다.

'생명사랑 밤길걷기'는 대한민국 자살률의 심각성을 알리고, 생명의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지난 2006년 부터 시작한 자살예방 캠페인으로, 광주에서는 올 해 14회를 맞았다.

참가자들은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출발해 서구 양동 발산뽕뽕다리를 돌아 다시 시청으로 돌아오는 11.7㎞ 코스를 걸으며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겼고, 11.7Km는 10만명당 11.7명에 달하는 청소년 자살률(2024년 기준)을 반영했다.

광주생명의전화 이사장 이상복 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세민광주생명의전화 이사장 이상복 목사가 환영사를 하고 있다. 한세민광주생명의전화 이사장 이상복 목사(광주동명교회)는 환영사에서 "힘있게 걸으면서 할 수 있다 서로 격려하며 그래서 생명을 조금이라도 더 귀히 여기는 서로를 조금이라도 더 배려하고 나도  더  긍정적으로 적극적으로 살아가는 오늘 저녁 힘찬 걸음이 되기를 부탁합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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