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남전련 회장으로 취임한 조형국 장로(우)가 이임한 배원식 장로에서 깃발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민예장합동 전국남전도회연합회가 9월 13일(토) 광주대성교회당(이춘열 목사)에서 45회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회장에 대성교회 조형국 장로를 추대했다.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 조형국 장로는 "주님의 몸 된 교회를 섬기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별 순회헌신와 미자립교회 지원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신, 구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민앞서 개회예배는 44회기 회장 배원식 장로의 사회로 진행됐다. 총회장 김종혁 목사(울산명성교회)가 설교자로 나섰고 전 총회장 백남선 목사가 축도했다.
2부 축하인사 시간에도 전 총회장 배광식 목사(울산대암교회)를 비롯해 20여명의 합동교단 지도자들이 나와 축하와 격려를 전했다. 이어 공로패·감사패 수여식과 총회 회의가 진행됐다.
이임한 배원식 장로는 "44회기 동안 군 선교와 지역 교회 지원, 해외 교회건축 등 다양한 사역을 감당하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며 함께한 회원들에게 은혜를 나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