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7일 개봉을 앞둔 '갈릴리 예수' 시사회가 열렸다. 한세민시네마 길갈은 7월 22일(화) 롯데시네마 수완점에서 광주의 목회자들을 초청해 오는 8월 27일 국내 개봉을 앞둔 영화 '갈릴리 예수' 특별 시사회를 개최했다.
영화 '갈릴리 예수'는 재림을 약속하신 예수님의 말씀의 배경을 성서 고고학적으로 탐구하는 작품으로 재림의 시기는 알 수 없지만, 우리는 항상 성령 충만을 위해 모여 기도하고 흩어져 전도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드라마 형식으로 재연한 다큐멘터리다.
영화는 재림을 약속하신 말씀의 배경이 갈릴리 지방에만 존재하는 독특한 결혼 풍습이라는 흥미로운 성서 고고학적 탐사 보고서를 바탕으로 예수님의 재림이 날마다 하루씩 가까워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시사회에 참가한 목회자들은 "예수님께서 갈릴리에서 전파하신 복음의 생생한 발자취를 따라가는 특별한 여정"이라며 큰 관심을 보였다.
길갈의 김미영 대표는 시사회 인사말을 통해 "어느 순간 재림 약속을 잊고 신앙생활을 하는 본인의 모습을 깨닫고 이 영화를 통해 한국 교회 성도들과 함께 신앙의 기본을 재정립하는 기회로 삼고 싶었다"고 밝혔다.
'갈릴리 예수' 시사회는 광주와 전주를 시작으로 전국 26개 지역 3천여 명의 목회자들을 대상으로 8월 21일까지 진행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