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휘아케데미 이상길 교수가 합창에 필요한 요소들을 강연하고 있다. 한세민한국기독교장로회,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합동 등 세 교단의 광주양림교회 찬양대가 7월 12일(토) 기장 양림교회당에서 찬양 세미나를 개최했다.
강사로 초청된 서울 지휘아케데미 이상길 교수는 '천지창조에서 보여주신 예술가이신 하나님'이라는 주제로 강연하며, 예술의 목적은 표현이며 표현의 본질은 상상력이며, 이 모든 것의 종합이 테크닉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발성기관과 소리의 모습과 색깔, 성질, 화음의 구조 등 아름다운 합창 소리만들기의 요소들을 구체적으로 다뤘다.
세 양림교회협의회장 남종희 장로(기장 양림교회)는 "협의회가 양림교회라는 하나의 이름으로 20여 년 전에 세 교단이 모여 시작된 단체다"며 "특히 음악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올리기 위해 이번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세 양림교회협의회는 매년 10월에 연합찬양 예배를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