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오후 5시 30분쯤 광주 서구 화정동의 한 도로에서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했다. 광주 서구 제공광주 도심 한복판에서 싱크홀(땅 꺼짐)이 발생해 퇴근길 교통 정체가 빚어졌다.
22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30분쯤 광주 서구 도시철도 1호선 쌍촌역 인근 도로에서 지름 80㎝, 깊이 40㎝ 규모의 땅 꺼짐 현상이 발생했다.
인명 피해나 차량 파손은 없었지만, 2개 차로가 통제되면서 주변 도로에서 극심한 정체가 이어졌다.
광주시 종합건설본부와 서구는 복구 인력을 긴급 투입해 현장 복구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