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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대선 거소투표·선상투표 대상자는 5월 6일부터 10일까지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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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내·부대에 거주하는 군인과 경찰공무원은 근무지로 선거공보 신청 가능

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외벽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형 홍보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다. 류영주 기자29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 청사 외벽에 제21대 대통령 선거 대형 홍보 현수막이 게시되고 있다. 류영주 기자6.3 조기 대선과 관련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선거인, 외국에서 항해하는 선박 등에 승선하고 있어 사전 투표 기간 및 선거일에 투표할 수 없는 선거인 등은 서면·인터넷으로 거소투표·선상투표를 신고해야 한다.

자택 등 거주하는 곳에서 우편으로 투표하려면 반드시 거소투표 신고해야 

거소투표 신고를 할 수 있는 선거인은 △신체에 중대한 장애가 있어 거동할 수 없는 사람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사전 투표소 및 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영내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 공무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규칙이 정하는 외딴 섬에 사는 사람이다.
 
거소투표신고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시·군청이 운영하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시·군청, 읍·면사무소, 동 행정복지센터(동 주민센터)에 신고서를 직접 제출하거나 우편으로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우편으로 발송하는 경우 5월 10일(토) 오후 6시까지 도착해야 한다.
 
거소투표 신고서 서식은 구·시·군청, 읍·면사무소 및 동 행정복지센터(동 주민센터)에 비치되어 있으며, 중앙선관위와 구·시·군청의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사전투표기간 및 선거일에 승선하거나 승선 중인 선원은 선상투표 가능

선상투표를 신고할 수 있는 선거인은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대한민국 국적의 원양어업 선박, 외항 여객운송사업 선박, 외항 화물운송사업 선박 및 △외국 국적 선박에 승선할 예정이거나 승선하고 있는 선원이다.
 
선상투표신고는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구·시·군청 홈페이지나 우편 또는 서면을 통해 가능하다. 승선 중인 선원은 선박에 설치된 팩시밀리(전자팩시밀리 포함)로 신고할 수 있다.
 
선상투표신고를 했으나 선상투표가 시작되는 5월 26일(월) 전에 국내에 도착하여 선상투표를 못한 선원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그 사실을 신고하면 선거일에 자신의 주소지를 관할하는 투표소에서 투표할 수 있다.

사전투표에 참여하는 군인 등은 인터넷 또는 서면으로 선거공보 발송 신청 

사전투표를 할 수 있는 군인(입영대상자 포함)과 경찰공무원 중 영내 또는 부대 등에 기거하여 후보자의 선거공보를 받아볼 수 없는 사람은 주민등록지 관할 구·시·군선관위에 서면 또는 인터넷으로 자신의 거주지에 선거공보를 발송해줄 것을 신청할 수 있다.

거소투표신고자에게는 거소투표용지와 선거공보가 함께 발송되므로 거소투표신고를 한 군인과 경찰공무원은 선거공보 발송 신청 대상이 아니다.
 
한편, 5월 18일부터 모든 정당·후보자의 책자형 선거공보를, 5월 22일부터 전단형 선거공보를 중앙선관위 정책공약마당(policy.nec.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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