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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대 신앙수련회, 'WEA(세계복음주의연맹) 신학과 운동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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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신대학교(총장 김경윤 목사)가 3월 4일(화) 광신대학교 은혜관에서  개강을 맞아 WEA 신학과 활동을 비판하는 신앙수련회를 열었다.
 
문병호 교수가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신학이 신복음주의 신학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한세민문병호 교수가 WEA(세계복음주의연맹)의 신학이 신복음주의 신학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한세민강사로 나선 총신대학교 문병호 교수는 'WEA 신복음주의 신학 비판'과 'WEA 에큐메니칼 활동 비판'이란 주제로 강연했다.
 
문 교수는 "WEA 세계복음주의연맹은 WCC 세계교회협의회에 편승해 로마 카톨릭과 신학적 일치를 추구하고 포용주의와 혼합주의, 다원주의로 나아간다"고 주장했다.
 
문 교수는 이어 "WEA는 신학과 구성원, 활동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며 "일절 교류와 협력, 가입을 금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106회 예장합동 총회에서 총신대 문병호 교수측은 WEA의 신학적 문제점을 제기하며 교류단절을 주장했고, 박용규, 이한수, 김성태 교수 등은 WEA에 신학에 문제가 없다고 104회 총회 결의대로 교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06회 총회는 이러한 논쟁에 대해 WEA에 대한 명확한 윤곽이 드러날 때까지 결의를 유보하고 불필요한 논쟁을 피할 것을 권고하는 정치부의 의견을 받아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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