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제일교회(권대현 목사)가 10월 20일(주일) 치평어린이공원 다문화 가족과 함께하는 마타나 열린 음악회를 열고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
음악회는 마타나 오케스트라와 곽지민 지휘의 어린이합창단, 크로마하프단, 안세은 양의 판소리 등의 공연으로 꾸며져 은혜롭고 감동의 무대를 선보였다.
마타나 오케스트라단(단장 김치영)이 연주를 하고 있다. 한세민마타나는 선물이란 뜻의 히브리어로 김치형 집사의 지휘 아래 오케스트라 대원들은 아름다운 선율과 화음으로 '사랑의 인사', '작은별', '고향의 봄' 등의 곡을 선사했다.
특별히 무대주변에는 광주제일교회 성도들이 직접 만든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돼 음악회 참석자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권대현 목사(광주제일교회)와 당회원들, 김이강 서구청장 등이 박수를 보내고 있다. 한세민올해로 3회째 맞는 이번 음악회는 다문화 가족과 지역주민들과 친밀감을 형성하고 선교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