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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교협 2024 청년집회 '청년이여 일어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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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북한에 관해 나누고 있다. 한세민임현수 목사가 강사로 나서 북한에 관해 나누고 있다. 한세민광주광역시기독교단협의회(대표회장 이종석 목사, 이하 광교협)가 '청년이여, 일어나라'란 주제로 10월 8일(화) 광주서현교회당(박은식 목사)에서 2024 청년집회를 열었다.
 
강사로 나선 캐나다 큰빛장로교회 임현수 원로목사는 자신이 경험한 북한 현실을 소개하며 청년들의 역할과 기도를 강조했다.
 
임 목사는 특히 "북한선교를 위해선 회개의 기도운동이 일어나야 한다"며 "먼저는 하나님께 돌아가야 하고 그 동안 북한의 동포들을 품지 못한 것을 회개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임 목사는 이어 "같은 민족에 대해 너무 무관심 하지 않았는지 회개하는 우리가 되자"고 덧붙였다.
 
임 목사는 20여년간 북한을 150여 차례 방문하며 북한선교에 힘쓰다 지난 2015년 북한에 억류됐고 31개월만에 풀려나 현재 북한 전문 사역자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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