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김광훈 집행위원장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과 사회적 경제'란 주제로 강의하고 있다. 한세민광주YMCA가 하나님의 창조질서를 지키기 위한 에너지 전환 행동을 적극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구체적인 실천방안으로 교회의 햇빛발전 설치를 돕기 위한 워크숍을 9월 10일(화) 광주YMCA에서 열었다.
워크숍은 광주기후위기비상행동 김광훈 집행위원장이 '탄소중립 에너지전환과 사회적 경제'란 주제로 마이크로발전소 이기관 대표이사가 '햇빛발전을 위한 실무가이드'란 주제로 각각 진행됐다.
특별히 광주광역시의 에너지 전환 지원정책 소개와 더불어 태양광 설치에 필요한 구체적 고려사항 등을 상세히 안내하며 희망하는 교회를 대상으로 컨설팅을 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광주YMCA는 "교회와 함께 기후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안전하고 탄소배출량이 없는 태양광 발전 설치를 추진한다"며 "워크숍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실질적으로 에너지 전환을 이루고 시민들의 태양광 발전에 대한 인식 개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