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 장비정비대대 이우진 병장은 신속하고 침착한 대처로 소중한 전우의 생명을 지켰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공군 제1전투비행단 장비정비대대 소속 이우진 병장과 김동규 상사가 위급 상황에서 전우와 시민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 화제가 되고 있다.
30일 공군 제1전투비행단에 따르면 장비정비대대 소속 이우진 병장은 지난 13일 점심시간 기지 내 식당으로 이동하던 중 의식을 잃고 쓰러진 장병을 발견하고 응급처치를 시행하고 동료 들에게 119와 의무대대 신고를 요청했다.
이후 출동한 응급차에 같이 동행헤 환자 발견 경위와 상태 등을 군의관에게 상세히 전달해 귀중한 목숨을 구했다.
1전비 군의관 박경석 대위는 "최고기온이 35도에 육박하는 날씨 탓에 시간이 더 지체되었다면 환자의 건강에 치명적인 상황이 생길 수 있었다"며 "이우진 병장이 신속하게 초동조치를 해주고 장시간 환자와 동행하며 자세하게 상황과 증상을 설명해준 덕에 비행단 장병의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제1전투비행단 항공정비전대 장비정비대대 김동규 상사는 투철한 군인정신을 발휘해 응급상황에 빠진 시민을 구조했다. 공군 제1전투비행단 제공이에 앞서 장비정비대대 소속 김동규 상사는 지난 5월 26일 부대 내 신자들과 목포 가톨릭 준대성전을 방문했다 미사를 드리던 중 70대 어르신이 갑자기 호흡을 멈추고 쓰러지는 것을 발견해 주변에 119 신고를 요청하고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시행했다.
김 상사의 용기와 기지로 주위의 신자들도 하나둘 환자의 의식 회복을 돕기 위해 손발 등을 주무르기 시작했다.
잠시 후 환자는 무사히 의식을 되찾은 뒤 현장에 도착한 119 대원들에게 환자를 인도했다.
김동규 상사는 "군인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국민에게 신뢰받는 군인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준비된 마음가짐으로 생활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