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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 맞아 41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기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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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규 이사장 "교회와 보훈부의 중간다리 역할하겠다"
한민희 원목 "동서, 좌우 대립은 유공자의 긍지를 헤치는 일"

41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한세민41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에서 참석자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한세민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하나님 사랑과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41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가 6월 28일(금) 광주보훈병원(이삼용 원장) 보훈홀에서 개최됐다.
 
국가보훈부 광주지방보훈청(하성일 청장)이 주최하고 (사)한국보훈선교단(이사장 김석규 목사) 광주전남지부(지부장 김내홍 목사)가 주관한 기도회는 1부 예배와 2부 국민의례, 3부 축하순서 등으로 진행됐다.

41회 국가유공자 기도회에서 김정렬 목사가 '이스라엘이 행복한 이유'란 주제로 설교했다.41회 국가유공자 기도회에서 김정렬 목사가 '이스라엘이 행복한 이유'란 주제로 설교했다.예배는 광주시기독교단협의회(대표회장, 이종석 목사)이하 광교협) 사무총장 이종필 목사(신창새한교회)의 인도, 이인식 원로장로(운암교회)의 기도, 광주은퇴장로합창단의 찬양, 광교협 공동회장 김정렬 목사(송정중앙교회)의 설교, 한국보훈선교단 광주전남지부 이사 손종기 목사와 전북지부장 홍장표 목사, 부산지부장 조무기 장로, 광교협 상임총무 여상수 목사의 특별기도, 광교협 상임고문 리종기 목사(빛과사랑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렬 목사(송정중앙교회)는 '이스라엘이 행복한 이유'란 제목의 설교를 통해 "대한민국도 하나님의 도우심으로 행복하게 세우셨다"며 "하나님께 감사하고 애국애족하는 마음으로 마지막까지 기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사)한국보훈선교단 광주지부장 김내홍 목사가 묵념하고 있다. 한세민(사)한국보훈선교단 광주지부장 김내홍 목사가 묵념하고 있다. 한세민국민의례는 광주지부장 김내홍 목사의 사회로 국기에 대한 경례와 애국가 제창,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 등으로 이어졌다.

3부 축하순서는 광주지방보훈청 하성일 청장의 격려사와 강기정 광주시장과 민형배 국회의원의 축사, 광주보훈병원 이삼용 원장의 치사, 한국보훈선교단 이사장 김석규 목사의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사)한국보훈선교단 이사장 김석규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세민(사)한국보훈선교단 이사장 김석규 목사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세민이사장 김석규 목사는 "유공자와 그 가족들의 선교뿐만 아니라 교회와 보훈부의 중간역할을 잘 감당하고자 만들어진 단체가 보훈선교단이다"며 "이 중간자 역할을 잘 감당해 애국애족하는 선교단이 되겠다"고 말했다.

(사)한국보훈선교단 직전 이사장 한민희 목사(광주보훈병원 원목)이  "국가유공자의 높은 자존감이 국격이다"며 "국격을 바르게 세우는 장본인이 되자"고 외치고 있다. 한세민(사)한국보훈선교단 직전 이사장 한민희 목사(광주보훈병원 원목)이 "국가유공자의 높은 자존감이 국격이다"며 "국격을 바르게 세우는 장본인이 되자"고 외치고 있다. 한세민이어 직전 이사장 한민희 목사(광주보훈병원 원목)는 "보훈선교단은 동서, 좌우의 대립이 아닌 나라와 민족을 위해 한마음으로 나갔던 3.1정신을 이어받았다"며 "이념과 사상에 휩쓸리지 않은 국가유공자의 높은 자존감이 국격이다"고 강조했습니다. 한 목사는 이어 "국격을 바르게 세우는 장본인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41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에서 부채춤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한세민41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에서 부채춤 공연이 이어지고 있다. 한세민이어진 행사는 문화공연과  광주전남지부 사무국장 최강을 장로의 광고, 총무 김홍래 목사의 마침기도로 마무리됐다.

한편 1968년 설립된 한국보훈선교단(이사장 김석규 목사)은 상이군경 목사와 장로들로 구성돼 기독교적 사랑과 복음을 통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들에게 재활과 자립의지, 애국애족을 고취하고 하나님의 사랑으로 살아가도록 선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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