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세뛰새 글로컬 데이 광주'에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다채로운 강의를 펼쳤다. 한세민'
세대를
뛰어넘는
새로운 플랫폼(세뛰새)' KOREA가 6월 20일(목) 광주동명교회당(이상복 목사)에서 한국교회 안에서의 유기적인 연합과 다양한 미래 목회 전략을 제시하고자 '2024 세뛰새 글로컬데이 광주' 포럼을 개최했다.
특별히 광주 선교 120주년을 기념해 '광주 다움&다음'이란 주제로 이틀간 열린 포럼은 광주의 영적, 문화적, 선교적 정체성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사역을 소개하고 향후 광주지역 교회와 선교단체들이 지향할 방향성을 모색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주제별 강의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나서 광주선교와 기독교의 DNA(김호옥 교수, 광신대 역사신학), 고통과 용서에서 누리는 생명의 세계관(송오식 교수, 전남대 법학전문대학원), 기후위기와 지방소멸시대에서 교회의 역할(강성열 교수, 호남신학대 구약학),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길거리 목회(장헌권 목사, 광주평화회의 공동대표) 등에 대해 나눴다.
또 건강한 교회와 풀뿌리 목회, NEXT 설교&사역의 주제에 맞춰 다채로운 강의가 이어졌다.
'광주선교 120주년 광주다움 & 다음'은 세뛰새KOREA가 주최하고 요셉의 창고 사회적 협동조합과 한국교회생명신학포럼이 주관하며 안산동산교회와 광주동명교회, 한국로잔위원회가 후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