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상공회의소 제공4·10 총선 광주·전남 국회의원 당선자들이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 경제 도약을 위해 다짐했다.
광주상공회의소는 23일 7층 대회의실에서 제22대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합동 축하 인사회'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 인사회는 광주CBS, 뉴스1 광주전남본부, 광주MBC, KBC광주방송, 광주매일신문, 남도일보, 전남매일이 공동 주최하고 광주상공회의소가 주관했다.
이날 행사에는 4·10 총선 광주·전남 당선인 18명을 비롯해 지방자치단체장, 시·도·기초의회 의장단, 각급 기관장, 광주상의 25대 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일꾼으로 당선된 지역 국회의원 당선인들을 축하하고, '광주·전남 상생과 발전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지역의 당면한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의 도약을 위해 지역 각계가 원팀이 되어 광주·전남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상생과 협력을 다짐하고자 지역 언론계와 공동으로 마련됐다.
광주상공회의소 제공이날 행사에서는 당선 축하패 전달과 당선 소감을 듣는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발전 및 기업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과제를 담은 '지역 경제계' 건의문을 당선자들에게 전달했다.
한상원 광주상의 회장은 환영사에서 "광주·전남 지역경제가 안고 있는 현안의 해결을 통해 지역의 성장을 도모해야 한다"면서 "경제의 주체인 우리 기업들이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여 지역 경제 활력을 위한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할 수 있도록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데에 당선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에 지역 당선자들은 "광주·전남 지역의 현안 해결과 지역경제의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 해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