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검색
  • 0
닫기

강기정 광주시장, 아시안게임 육상 400m 계주 김국영, 고승환 등에 축전

0

- +

강기정 광주시장의 축전. 광주시 제공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37년 만에 아시안게임에서 육상 남자 400m 계주 동메달을 획득한 광주시청 소속 김국영, 고승환 선수와 노승석 코치에게 4일 축전을 보냈다.

강 시장은 축전에서 "대한민국에 김국영이라는 이름 석 자를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요? 이미 아시안게임, 세계선수권대회, 올림픽까지 16년 간 국가대표로 뛴 대한민국 육상의 영웅"이라고 칭송했다.

이어 "팀의 맏형으로서 어깨가 참으로 무거웠을 건데, 그 역할을 잘해주어서 37년 만의 메달 획득으로 이어졌다"면서 "한국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 김국영 선수에게 축하를 보낸다"고 덧붙였다.

강 시장은 고승환 선수에게는 "마지막 주자로 최선을 다해준 덕분에 정말 값진 메달을 목에 걸었다"며 "육상은 아시아의 벽이, 세계의 벽이 참으로 높은 종목인데, 고승환 선수가 그 큰 걸음을 내디뎌주어 참 고맙다"고 축하했다.

노승석 코치에 대해서는 "지도자의 열정과 헌신이 뒷받침되지 않았다면 결코 쉽지 않았으리라 생각한다"며 "우리 선수들이 도전을 이어갈 수 있도록 늘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추천기사

스페셜 이슈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