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장협 임역원들이 단체촬영을 하고 있다. 한세민광주시장로교회협의회(이하 광장협) 13회기 임역원들이 지난 달 30일 우리들교회(홍용희 목사)에서 장로교회 정체성을 다짐하고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임회장 홍용희 목사(우리들교회)의 인도로 시작된 예배에서 대표회장 최정원 목사(광주소망교회)는 다윗과 사울의 흥망을 비교하며 '왜?'라는 설교를 통해 "목사와 장로로 세우신 하나님의 은혜를 잊어서는 안되고 교만이 아닌 겸손한 삶으로 유혹과 기회를 잘 구별해 하나님을 기쁘시게 사람들을 행복하게 하는 광장협이 되자"고 말했다.
광장협은 '506주년 종교개혁주일 행사'와 '차별금지법반대와 학생인권조례 폐지를 위한 기도회', '이단대책 세미나', '장로교회 정체성 관련 세미나'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