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누건센터장 김영길 교수가 강의 하고 있다. 한세민사회대책참여연대와 (사)해피코리아가 마련한 (사)해피코리아 인권지도사 교육원(이사장 채영남 목사, 본부장 나학수 목사, 원장 맹연환 목사)이 지난 11일 본향교회(윤석이 목사)에서 광주 1기 2급 인권지도사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대전시 인권센터장 김영길 교수와 충남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명재진 교수, 한동대학교 길원평 교수, 법무법인 저스티스 지영준 대표변호사 등이 강사로 초청돼 인권의 개념과 개론, 인권정책, 기독교의 가치관 등으로 매주 3시간씩 15번의 강의로 진행된다.
인권지도사 2급 과정에 등록한 수강생들은 수업과정을 이수하고 시험 단계를 밟아 통과하면 학교, 교회, 직장, 단체 등에서 인권강사로 활동할 수 있다.
한편 (사)해피코리아는 '광주 1기 2급 인권지도사 양성과정'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사)한국정직운동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