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관광공사 제공광주광역시 관광공사는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를 전국적으로 홍보하고 광주의 대표 관광 기념품을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3 오매나 캐릭터 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오매나 캐릭터 기념품 공모전의 공모 대상은 오매나 캐릭터를 활용한 5만원 이하 가격의 공산품, 팬시, 문구, 생활용품 등의 실용적이고 지속 생산 및 판매가 가능한 상품이다.
국내에 사업장을 둔 기업이라면 지역에 상관없이 출품 가능한 올해 공모전은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광주관광공사에서 접수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공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류심사에 이어 출품작의 상품성, 상징성, 완성도와 심미성을 기준으로 하는 실물 심사를 통해 총 20작품을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금은 △대상(1개, 500만 원) △금상(2개, 300만 원) △은상(3개, 200만 원) △동상(4개, 각 100만 원) △장려상(10개, 각 50만 원)으로 총 2600만원이다.
해당 공모전 수상작은 전일빌딩 245 남도관광센터 오매나하우스 내 기프트샵에 전시 및 입점 판매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국내·외 관광 박람회 등 주요 행사 시 홍보 마케팅용으로 활용, 판매 활성화를 위한 수상작 카탈로그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광주관광공사 김준영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광주 문화관광 캐릭터 오매나의 매력이 가득 담긴 기념품이 발굴되기를 기대한다"며 "광주를 방문한 관광객들에게 좋은 기억이 남겨질 수 있는 작품들이 탄생할 수 있도록 많은 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