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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 시·도민 26일부터 고위험군만 PCR 검사 가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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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감염취약시설 종사자 2월 6일까지 정기적 진단검사 명령
전라남도, 행정명령 제한 두지 않고 12일부터 유지 중

조기선 기자조기선 기자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면서 광주전남에서 오는 26일부터는 고위험군만 코로나19 PCR(유전자증폭) 검사를 받을 수 있다.

24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정부는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광주시 등 4곳을(전남·평택·안성)에 대해 시범적으로 새로운 검사·치료 체계를 적용한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부터 PCR 검사는 기 확진자와 밀접접촉자 등 역학 연관자, 의사 소견 보유자, 60세 이상, 자가검사키트 양성자 등 고위험군만 받을 수 있다.

이외에 코로나19 진단검사 희망자는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현장에서 제공하는 자가키트로 검사를 받거나 23개 병·의원급 호흡기전단클리닉을 방문해 신속항원검사를 먼저 받고 검사 결과 양성이 확인되면 PCR 검사를 받게 된다.

광주시는 코로나19 확산 추세를 막기 위해 요양병원과 요양시설 등 감염취약시설 종사자에 대한 진단검사를 확대 시행하는 행정명령을 오는 2월 6일까지 2주 더 연장했다.

이에 따라 요양병원과 시설, 정신의료기관과 정신요양·재활시설, 한방·재활병원 종사자 중 백신 미접종자와1~2차 접종자는 주3회, 3차 접종자는 주2회 PCR 검사를 받아야 한다. 해당 장소에서는 시설 대면 면회가 금지되고 종사자들은 출퇴근 외 다중이용시설을 방문할 수 없다.

또 양로시설과 장애인거주시설, 노숙인 시설 종사자들은 백신접종 여부와 상관 없이 주2회 PCR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밖에 청소년 수련시설 및 복지시설 종사자들과 학원, 독서실·스터디카페 종사자 중 백신 미접종자는 주1회 PCR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전라남도는 지난 12일 발효한 행정명령을 기한의 제한을 두지 않고 유지 중이다. 입·출항 외국인 선원이 승선한 연근해어업 허가어선과 직업소개소 운영자·종사자 및 이용자들은 국적을 불문하고 2주에 한번 진단검사를 받도록 했다.

또 외국인을 고용한 사업장이나 영유아시설, 요양병원·시설, 정신병원·시설, 노인 주·야간보호센터, 목욕장업, 유흥시설 운영자나 종사자는 주 1회 진단검사를 받아야 한다. 이밖에 경로당과 마을회관은 임시 휴관하되 3차 접종 완료자 중심으로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광주에서는 지난 2020년(2월 3일 이후) 1098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됐으며 지난해에서는 7020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올해 들어서는 이달에만 4200여 명이 코로나19 감염돼 빠른 확산 속도를 보이고 있다.

전남에서도 지난 2020년 566명이 확진됐지만 지난해 5560명으로 크게 늘어난 가운데 올해 벌써 2900여 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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