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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신관 매장 '젊음이 살아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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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패션스트리트인 신관 대폭 확대해 지역 최대 영스트리트 매장 구축
기존 66개 → 98여 개 브랜드로 대폭 늘려
지역 내 유일 매장, 4개 점 입점

광주신세계, 신관 매장 '젊음이 살아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중" (사진=광주신세계 제공)

 

㈜광주신세계가 기존 ‘패션스트리트’를 백화점 브랜드에 걸맞게 ‘백화점 신관’으로 매장 명칭을 바꾸면서 소비자들의 욕구에 맞춰 젊음이 살아 있는 공간, 활기 넘치는 공간으로 탈바꿈 중이다.

기존 패션스트리트 오픈 이후 지속해서 고객들에게 제안받아 왔으며, 특히 구매 패턴을 살펴본 결과 20대뿐만이 아닌 30~40대 고객들이 아웃도어, 스포츠와 구 패션스트리트내에 있는 브랜드와 구매 연관성이 높은 거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고객 제안과 당사 구매 패턴 분석 결과에 맞춰 지난 6월 6일에 스포츠와 아웃도어 전 장르와 영캐주얼 외 일부 브랜드를 신관 매장으로 이동 배치했다.

이는 기존 패션스트리트 매장 6,600㎡ (기존 2,000평)에서 1,650㎡ (기존 500평)을 늘려 8,250㎡ (기존 2500평)으로 지역 최대 영스트리트(백화점 신관) 매장으로 재탄생하기 위해 1차 오픈했다.

이로 인한 확연히 넓어진 통로와 한눈에 볼 수 있는 매장 구성으로 답답함이 많이 해소됐다고 고객들에게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또 지난 4월부터 9월 초까지 리뉴얼 공사를 통해 최종 완성하면 기존 66개 브랜드에서 미 오픈 브랜드를 포함해 98여 개가 한 곳에 집결해 유덜트 & 영덜트들의 편한 쇼핑 공간으로 탈바꿈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덜트는 유스풀 '젊은'과 어덜트 '성인'의 의미로 나이보다 젊은 감각으로 스타일을 완성하고 싶은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용어고 영덜트는 소비자를 나이대별로 세분화하면 보통 22~25세까지 사람들을 말하는 용어다.

또한 광주 지역 내에서 유일하게 신세계백화점 신관 매장에 방문해야만 볼 수 있는 브랜드들이 즐비하다.

100년 역사의 미국 1등 러닝 브랜드 ‘브룩스’, 우먼을 위한 최고의 셀렉션과 큐레이팅을 보여주는 새로운 슈즈 플랫폼 브랜드인 ‘위즈솔’, 스트리트 패션 ‘라이프워크’, 등 다수 브랜드를 만나 볼 수 있다.

아울러 430여 ㎡ (기존 130여 평)의 광주전남 최대 매장인 나이키 멀티샵도 만나 볼 수 있다.

광주신세계 김종환 신관 총괄 팀장은 “고객님들의 선호도와 구매 패턴을 분석해 보다 나은 백화점 신관 매장을 만들기 위해 고심했다’며, ‘새롭게 구성된 젊음이 살아 있는 공간에서 즐거운 쇼핑과 편안한 쇼핑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광주신세계 신관 매장은 스포츠, 아웃도어, 스트리트캐주얼, 베이직캐주얼, 슈즈멀티샵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지역 최고의 영스트리트 매장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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