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흥건설이 모델하우스 오픈 행사 이후 잇따라 쌀 기부를 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중흥건설에 따르면 지난 16일 목포 하당지구 주택전시관에서 기부를 시작으로 지난 24일에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의 쌀과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어 25일에는 전남 무안군 ‘남악신도시 중흥S-클래스’ 오픈 행사 때 받은 사랑의 쌀 520kg과 기부금 261만원을 무안군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중흥건설이 기부한 쌀과 기부금은 그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될 예정이다.
삼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정진 위원장은 쌀 등을 전달 받은 뒤 “꼭 연말연시가 아니더라도 365일 열린 마음으로 이런 훈훈한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중흥건설 관계자는 “시간과 장소를 따지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자리하고 싶어 성금과 성품을 전달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흥건설은 주택전시관 개관식에 화환대신 사랑의 쌀을 기부 받아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하는 행사를 10여 년 넘게 해 오고 있다.